나의 아티스트 이야기는 내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시작된다.
나의 친할머니는 율곡 이이의 22대 손이시다. 난 신사임당과 율곡이이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다. 그래서였을까 어려서부터 조금 다른 사람들과 많이 달랐다. 물론 지금도…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 그림을 그려서 강릉시 실기대회에 나가서 1등을 했었고 그 일은 나로 하여금 매번 실기대회 학교 대표로 나가게 했다. 중학교, 고등학교때도 대학은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 학과 제품디자인 전공 차석으로 합격해서 장학금을 받고 들어갔고 2학년때 부터 시각으로 전공을 옮기고 학교생활을 하면서 회사 생활도 같이 하면서 학교를 마치고 압구정동에 디자인 회사를 졸업과 동시에 차렸다.
유학을 가면서 인생은 작가로 살아가는 운명을 접하게 된다.
그 작가의 운명에 꼭 감사를 표해야 할 두사람이 있다.
한 분은 사진을 나에게 가르치고 작가를 하기를 바란다고 말해주었던 교수님
다른 한 분은 당시 나를 학교에 입학시켜주었고 내 첫 전시를 만들어 주었으며 나를 진정 아껴주었던 시대를 앞서는 안목을 가지고 있던 학과장님.
신사임당 1504~1551,
신사임당은 조선전기 「자리도」·「초충도」·「노안도」 등의 작품을 그린 화가이다. 1504년(연산군 10)에 태어나 1551년(명종 6)에 사망했다. 이이의 어머니로서 시·그림·글씨에 능한 예술가였다. 생동하는 듯한 섬세한 사실화, 고상한 정신·기백을 드러내는 글씨는 모두가 탐낼 정도로 뛰어났다고 한다. 유교적 여성상에 만족하지 않고 독립된 인간으로서의 삶을 개척한 여성이다.[네이버 지식백과] 신사임당 [申師任堂]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Professor Don Ariev
Chairman, Graduate Communications Design Department
Pratt Institute
프랫 인스티튜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돈 아리에브 교수
(장학금 수여식에서)
The first my solo exhibition was written by him.
When I look at Kwon Doohyoun's photographs, words do not enter my mind. I simply experience great pleasure. It is purely sensual, unrelated to visual analogies or other works of art. I also experience wonder, excitement, sadness, melancholy, and joy. But these are only labels that I use to approximate my feelings after I have viewed his work.
The quality of Kwon Doohyoun's work is undeniable. I simply knew this immediately after seeing it for the first time.
As I think about Kwon Doohyoun's imagery, other artists come to mind: first Stieglitz, Steichen, Rothko, and then others. It might seem odd for me to compare the work of such a young person with the works of established masters, but I can only describe what I believe is true after studying, teaching and living with art and design for almost my entire life. It also seems a bit odd to use the visions of artists associated with New York City in a context with a Korean artist. The fact that I have had similarly wonderful aesthetic responses to western art as I have had to eastern art confirms that art is for me, universal.
Kwon Doohyoun is a brilliant artist who possesses a universal vision that communicates instantly to a Limitless audience. I feel extremely fortunate and grateful that he has shared his art and thoughts with me.
Professor Don Ariev
Chairman, Graduate Communications Design Department
Pratt Institute
나의 첫 개인 전시에 교수님은 다음과 같은 글을 써주셨다.
권두현의 작품을 본 순간의 그 감정을 표현해낼 적절한 단어는 없다. 다만 나로 하여금 커다란 즐거움을 가져다줬을 뿐이다. 이는 다른 어떤 미술 작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순수한 감각적 경험이요. 또한 놀라움, 흥분, 슬픔, 우울함, 환희에의 경험이다. 그러나 이런 단어들은 표면적 수사에 불과하다. 그의 작품을 보고 난 후의 내 감정들을 어떤 말로 풀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권두현의 작품성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처음 그의 작품을 봤을때 바로 알 수 있었다.
두현의 작품들은 내게 Stieglitz, Steichen, Rothko같은 예술가들을 떠올리게 한다. 풋내기 젊은 작가의 작품을 명성 높은 대가들과 비교한다는 것을 의아히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다. 예술과 디자인으로 평생 공부하고 가르치고 살아온 사람으로서 나는 내가 진실이라고 믿는 바를 있는 그대로 말할 뿐이다.
한국의 예술가를 평함에 뉴욕 예술가를 비교하는 것이 이상할지도 모르겠으나 예술은 보편적으로 하나로 통한다. 동양의 작품에서 느끼는 미적 감각과 그 반응이 서양의 예술 작품의 경우와 다르지 않다는 것이 그 사실을 확인시켜준다
두현은 뛰어난 아티스트다. 뛰어나다함은 어떤 관객과도 곧 바로 소통이 가능한 보편적인 눈높이( 감성 )를 지니고 있다는 말이다. 이런 그와 내가 예술과 생각을 나누고 있다는 것은 내게 더할 수 없는 행운이요, 기쁨이다.
Professor Don Ariev
Chairman, Graduate Communications Design Department
Pratt Institute
프랫 인스티튜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돈 아리에브 교수
"예술과 디자인으로 평생 공부하고 가르치고 살아온 사람으로서 나는 내가 진실이라고 믿는 바를 있는 그대로 말할 뿐이다. "
" I can only describe what I believe is true after studying, teaching and living with art and design for almost my entire life."
그는 나에게 본인에 인생의 경험과 삶을 담아서 대가들에 작품에서 받는 느낌이 느껴진다고 말해주었다. 인생을 살면서 누군가에게 나도 이렇게 말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권두현은 뛰어난 아티스트다. "
" Kwon Doohyoun is a brilliant artist"
내가 시작하는 첫 전시에서 그는 나를 뛰어난 아티스트라고 보아주었다. 나는 그에 말이 맞는 말이 되었으면 한다. 그것은 한 한국 유학생에게 표현해준 마음과 도와준 도움에 답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독일에서의 시간은 나에게는 "그림이 그렇게 쉬운 줄 압니까?"라는 미술 평론가라는 사람에 생각을 넘어야 하는 마음 각오가 있어야 했고 그렇게 나는 독일에 갔었다.
내가 나에게 준 선물 같은 시간 ... 스핀얼라이 작가로 2011년 부터 있었다.
The Photo District Gallery, New York
처음 전시는 뉴욕에서 있었다.
AmbiGesture 프로젝트는 권두현 작가의 새로운 개념 작업이다. 예술의 창작 활동에 있어서 새로운 개념은 늘 그 래왔듯이 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에게는 중요하다. 이번 작업은 기존의 작가의 사진 작업 AmbiPhoto와 같은 작업 의 연장 선상에 있다. 이미지를 만드는 도구는 변화할 수 있고 그 안에서는 우연이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바. 작가의 창작예술 행위의 동작을 일종의 퍼포먼스로 보고 그 행위의 값은 일정한 작가만의 스타일을 가지며 이를 패 턴화한 새로운 가상공간 상의 디지털 이미지를 시각화하는 것에 기반하고 있다.
회화 작업을 선보이고 있는 권두현 작가는 카메라와 붓은 도구이고 그 도구의 선택이 이미지를 만드는 데에 선별적 으로 쓰이며, 도구에 따라 구분되는 화가와 사진가라는 명칭보다 이미지를 만드는 예술가라고 스스로 말하고 있다. 새로이 만든 도구 AmbiGesture는 그의 또 다른 도구를 사용하는 시도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역할과 방향을 생각 하게 한다.
#제스쳐 #페인팅 #액션 #동작 #회화
휴온스그룹 판교 신사옥(경기도 성남시 판교창초경제밸리)에 아티스트 권두현 작가 아트 콜라보 컬렉션 65점을 선보였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휴온스그룹 임직원들이 신사옥 곳곳에 전시될 그림을 통해 편안함과 안락함, 여유를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권두현 작가와 아트콜라보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미술치료사 자격을 가진 권두현 작가는 ‘치유’를 소재로 마음 풍경 그림을 그리는 만큼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휴온스그룹의 미션과도 맞닿아 있다”고 덧붙였다.
심상원
이번 권두현 개인전은 전시와 연극 무대가 같은 공간에서 열렸다. 작품은 회화 24점과 사진 17점
총 41점 (회화 작품 50호 18점, 80호 5점, 120호 1점, 사진작품 1점과 배우들의 인물사진 “거울자 아”작품 16점 ) 미발표 독일 작품은 작가의 독일 라이프지히 작업이다. 회화 작품 신작( own code)은 그림 안에 기호처럼 영어레터링이 있는데 이는 그동안 작가의 서명을 작품에 했던 작업방식과 같은 방식으로, 서로 간의상호 소통에 관한 해석의 방법과 작가의 작업의 기초인 인식에 대한 질문의 작업과 연결 되어 있다. 신작 배우들의 인물 사진 작품[마음표정]은 심리학에서 말하는 “거울자아“를 기초로 하고 있다.
닮고자 하는 내가 바라 보는 나의 모습, 밝게 웃는 모습은 내가 이렇게 밝게 웃는 행복한 사람이라 는 것을 스스로에게 보여준다.
이번이 권두현 작가의 개념아트인 "10아트" 3번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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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품을 만들고
그 작품은 보여집니다
그걸 전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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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화성에 새로 생기는 abc병원입니다.
작품이 병원 공간에서
보는 사람들에 마음을 행복하게 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가 실행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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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음부터 준비 되었습니다.
인테리어 팀과 협의하여
작품 마다 거는 장소에 맞도록
각각 조명도 따로 공사를 추가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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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기능적으로 수행하는 것에 더해서
권두현 작가의 작품을 전시 감상 하는
상시 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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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의 기간은 2023.8.1~2033.8.1 일 입니다.
각종 의료장비와 수술실 내시경 같은 장비는 최신 새로운 시설이고
MRI 같은 기술적으로 완벽해야 하는 곳
수술실 처럼 위생적으로 완벽해야 하는 구역을 빼고
입원실 도스치료실 건강검증센터 공간들에는 작품들이 각각의 공간에
맞도록 준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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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를 보는 원장님들 방 10곳에 각각 들어가 있는 작품을 비롯해서
그림 41점 5층에 직원 식당에 사진 2점을 포함하여
총 43점 작품이 전시 되었습니다.